인력난과 벌마늘 피해를 겪는 제주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산하 기관, 농협 등을 비롯해 마늘 수확 일손 돕기 봉사활동이 지난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마늘 재배 면적의 절반가량인 560㏊가 2차 생장인 벌마늘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행정당국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마늘 성장기에 잦은 비와 일조량이 부족하면 마늘쪽이 십여 개로 갈라지는 벌마늘 피해가 발생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지난달 표본 조사 결과 벌마늘 피해 발생률은 50%로 평년보다 10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오는 20일까지 피해 접수가 마무리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㏊당 농약대 250만 원, 대파대 5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재형 (jhk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5171512190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